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문단 편집) === [[사회탐구 영역]] · [[과학탐구 영역]] === * 사회탐구 영역 총평 사회탐구 영역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선택자들이 고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생활과 윤리|생활과 윤리]]의 난이도도 근 몇 년간 최고난도로 꼽힌다.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한국지리|한국지리]],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세계지리|세계지리]],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동아시아사|동아시아사]],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세계사|세계사]],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경제|경제]],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정치와 법|정치와 법]] 등은 그나마 멀쩡했다.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는 대체로 평이했고 세계사는 6월 및 9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을 뿐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경제는 6월 및 9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2020학년도 수능(7차 교육과정~ 2011 개정 교육과정 이래 역대 최고난도 수준. 확정 1등급 컷 '''45점''', 만점 표준점수 '''72점'''), 2021학년도 수능(확정 1등급 컷 47점)에 비해 상당히 평이한 수준이었다. 정치와 법은 16번, 18번, 20번 문항이 그나마 변별력 있는 편이었으나 상당히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나머지 17문항이 상당히 평이했다. 다만 역사(동아시아사, 세계사)는 연표 암기 기조를 완전히 바꾸고 순수 사료 해석을 늘리는 기조로 방향을 바꿨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사회·문화|사회·문화]]는 표 분석은 출제하지 않고 개념 관련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는 식으로 바뀌어 제시문을 정확하게 빠르게 독해하는 능력과 개념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는 등 출제 기조가 그동안의 수능과는 완전히 바뀌었다. 윤리 계열 과목과 사회·문화를 제외하면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해 최종적으로는 생활과 윤리,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윤리와 사상|윤리와 사상]], 사회·문화를 제외하면 나머지 6개 과목의 확정 1등급 컷이 50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윤리와 사상은 확정 1등급 컷이 47점, 사회·문화는 확정 1등급 컷이 46점으로 시험 난이도에 비해 등급컷이 높게 형성되었다. 다만 수학 영역의 가/나형 통합으로 [[가4나1]]을 이용해 나형으로 최저를 맞추던 수학이 다소 부족한 인문계 학생들이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려 사회탐구 표본이 대폭 오른 상태에서 저 등급컷과 표준점수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표본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는 것은 표준점수에서도 드러나는데.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조합인 사회·문화 + 윤리와 사상을 고른다고 할지라도 '''과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가 가장 낮은 조합'''인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Ⅰ|화학Ⅰ]]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물리학Ⅱ|물리학Ⅱ]](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Ⅱ|생명과학Ⅱ]])와 표준점수가 동일하다!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시험을 잘 보는 극소수의 응시자들만 높은 표준점수를 독식하게 되는 경향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시험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이렇다는 건 사회탐구 영역의 상위권 표본이 얼마나 두터워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셈. ---- * 과학탐구 영역 총평 과탐은 '''{{{#red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사상 압도적 최고난도}}}'''로 출제되었다. 어느 정도이냐면, 기존에 과탐이 어려운 편이었던 2004학년도, 2017학년도 대수능 '''따위'''와는 비견조차 되지 않는 수준으로, '''모든 과탐 과목들이 각 과목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험지로 출제'''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0년동안 등장한 모든 모평/수능 통틀어서 난이도상으로는 2010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이 당시에도 모든 과학탐구 과목을 어렵게 출제하여 등급컷이 매우 낮았다.[* 1컷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순서대로 '''40, 38, 42, 37, 41, 42, 41, 37'''.] [[7차 교육과정]] 당시 4개 과목을 응시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과학탐구 과목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되는 2017학년도 수능을 능가하는 수준[* 1컷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순서대로 '''45, 44, 43, 45, 48, 45, 43, 45'''. 특히 화1, 생1, 생2가 매우 어려웠다.]이었다. 공교롭게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복수정답 사태#s-2.3|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s-7.2]]과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II 출제 오류 사태|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두 출제 오류 사태가 불거졌던 시험이었다. 각 시험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자세한 사항은 개별 문서 참조.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물리학Ⅰ|물리학Ⅰ]]: 당해 6모도 1컷이 42점으로 어려웠지만 22수능에서는 2019년 이후로 두 번째로 어려웠던 당해 6모를 압살하는 수준이었으며, 물I에서 기존 킬러 주제로 나왔던 돌림힘이 사라지기 전까지 합쳐도 최악의 물1 시험지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역학 비역학 둘 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시험이었으며, 일-운동 에너지 정리를 심도있게 건드린 15번, 평균속도로 구간을 먼저 나누도록 유도한 16번, PV그래프의 볼록성이라는 매우 지엽적인 주제를 물어본 17번, 유전 킬러급의 심한 노가다를 요구한 18번, 전기장 개념을 간접적으로 차용한 19번, 우직한 계산 노가다 문제인 20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다수의 학생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 그 결과 1등급 컷은 '''43점''', 만점자는 '''106명'''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수능 중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Ⅰ|화학Ⅰ]]: 신유형 문제가 없었지만 매우 많은 계산 노가다 문제로 컷을 몇 년만에 45점으로 떨어트렸다. 두 개의 비례식을 풀고 소수점 단위 계산을 해야 했던 15번, 복잡한 상황의 17번, 양적관계 19번은 몸풀기 수준이었고, 제대로 풀면 세 자리 계수의 3원 연립방정식(...)이 나오는 매우 억지스러운 계산 문제인 18번과 액성을 찍지 못하면(...) 문제에 접근을 할 수 없는 20번의 콜라보로 만점자를 9월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그래도 물화생지 1과목들 중 상대적으로 가장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Ⅰ|생명과학Ⅰ]]: 킬러 주제였던 역학이 중상급이었지만 비역학에서 불을 지른 물리와 달리 생1은 비유전은 평이했지만 유전 문제들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단순한 세포 매칭 문제인 7번 문제도 60%가 넘는 오답률을 찍었고 학생들의 멘탈을 흔들었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괴상한 흥분 전도 자료를 제시한 14번, 자료를 잘못 해석할 여지가 상당한 15번을 지나고 난 뒤의 '''16, 17, 19번이 전부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었다.''' 16번은 물리학Ⅰ 18번을 따위로 만들 정도의 다량의 경우의 수가 나오는 정말 심각한 수준의 노가다 문제였고, 17번의 6x6 [[스도쿠]] 퍼즐(...)과 19번의 가계도 역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도록 출제되었다. 1등급 컷은 '''42점'''으로, 저 3문제를 다 버려도 1등급이 뜰 수준이었으니 현장에서 체감 수준이 어느 정도였을지는 명약관화하다. 만점자는 100명을 겨우 넘겼다.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Ⅰ|지구과학Ⅰ]]: 말 그대로 '''신유형이 쏟아졌다.''' 남위 60도에서 대기 대순환 화살표가 기울어진 방향(...)을 물어보는 10번 문항, 괴상한 자료의 12번 문항, 직접 상댓값을 잡고 물리량을 계산해야 했던 13번 문항, '고지자기극의 위도'와 '고지자기 복각'을 명확히 구분할 것을 요구한 19번 문항, 사상 최초로 1a형 초신성 물리량 계산을 요구한 20번 문항 등이 돋보였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개념이 아주 탄탄하다면 못 풀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만점자는 400명을 초과했다. 즉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의 편차가 아주 컸던 시험.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물리학Ⅱ|물리학Ⅱ]]: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고이고 고인 표본이 이를 견뎌낸 시험이었다. 당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훨씬 어려웠다. 15번의 삼각비를 이용한 포물선 계산 문항, 18번의 질량 중심 좌표계의 미분이 사용되었던 돌림힘 문항, 19번의 도플러 연립방정식 문항, 20번의 vt그래프에서 수선을 내려서 거리 최소 지점을 찾는다는 상당한 물리적 인사이트를 요한 포물선 문항이 돋보였다. 1등급 컷은 47점.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Ⅱ|화학Ⅱ]]: 8과목 중 유일하게 일반적인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작년 수능이 극한의 타임어택을 보여줌에 따라 그것보다 더 어려워지면 사람이 풀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돌았다. 딱히 돋보이는 문항 없이 19, 20번 모두 무난하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은 47점.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Ⅱ|생명과학Ⅱ]]: 역시나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었다. 유명한 사설 모의고사 업체인 UAA에서 이걸 30분 안에 다 풀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냈을 정도로 심각한 타임어택을 보여주었다. 염기를 전혀 주지 않고 제한 효소 추론을 시킨 15번, 모든 코돈 문제 중 최흉최악의 난도를 보인 2019 수능 생명과학Ⅱ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인 18번, 다량의 조건을 투입하여 시간을 질질 끌게 만든 20번 문항이 변별의 포인트가 되었으나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II 출제 오류 사태|20번 문항이 전원정답 처리되면서]] 그냥 운빨 망겜이 되어버렸다. 6000여명의 응시자 중 만점자가 고작 '''6명'''(전원정답 이후 13명)에 불과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Ⅱ|지구과학Ⅱ]]: '''과탐 8과목 중 제일 어려웠으며''', 사설 모의고사에서도 보지 못한 참신한 문제들이 쏟아진 전설적인 시험이었다. 1등급컷이 무려 '''40점'''으로 8과목 중 제일 낮다. 만점자는 '''2명'''. ---- *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은 각 문서 연도별 문단에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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